[학생활동] 산업의 변화에 따른 지역 변화 "반도체 vs. 조선"

학생활동 산업의 변화에 따른 지역 변화 "반도체 vs. 조선"
// 공간정보웹서비스 활용 //

통계지리정보서비스(SGIS)의 지역변화 분석지도 기능을 활용해 지역의 경제상황을 파악하고, 나아가 두 지역의 상황을 비교해 볼 수 있다.  반도체 공장(예, 삼성전자)의 입지로 최근 일자리가 많이 늘어난 경기도 평택시와 최근 조선산업의 불황을 경험한 경남 거제시를 비교해 보자. 

통계지리정보서비스(SGIS) 지역변화 분석지도 화면

 

통계지리정보서비스(SGIS)의 지역변화 분석지도(https://sgis.kostat.go.kr/view/lvs/main)로 이동한다. '다른 지역 선택하기' 메뉴를 통해 분석하려는 지역(예, 경기도 평택)을 선택한다. 아래 표의 빈 칸에 '경남 거제'의 데이터를 찾아 넣으시오. 

	경기도 평택	경남 거제
총인구 수  경제 활동 인구의 규모를 나타내며, 지역 경제의 기본적인 동력을 제공한다.	550,055명 (2022년)
사업체 수 변화 지역 경제의 성장 또는 축소를 직접적으로 반영하며, 새로운 일자리 창출 여부를 나타낸다.	56,843개(2020년), 57,775개(2021년) 증가
종사자 수 변화 취업 시장의 동향을 나타내며, 경제 활동의 확장 또는 축소를 반영한다.	270,658명(2020년), 273,103명(2021년) 증가
고용률 변화 지역 주민의 고용 상태와 경제적 안정성을 나타내며, 경제 성장의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.	60.5%(2021 1/2), 64.3%(2023 1/2) 증가
실업률 변화 경제 활동의 부정적 측면을 나타내며, 지역 경제의 약화를 반영할 수 있다.	3.6%(2021 1/2), 2.4%(2023 1/2) 감소
전입인구 수 및 전출인구 수 변화  지역으로의 유입과 유출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 매력도와 생활환경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.	12,781명 전입 초과(2018), 14,703명 전입 초과(2022)
혼인건수 및 이혼건수 변화  사회적 안정성과 경제적 환경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으며, 장기적으로는 경제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.	2018년에 비해 2022년 혼인 건수 상승 2018년에 비해 2022년 이혼 건수 상승

 

위 데이터를 토대로 내릴 수 있는 평택 지역의 지역 경제상황은 아래와 같다. 

인구 증가와 경제적 동력: 총인구 수가 550,055명으로 확인되어, 지역 경제의 기본적인 동력이 충분히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. 

사업체와 종사자 수 증가: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증가한 것은 지역 경제의 성장을 직접적으로 반영한다.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, 취업 시장이 확장되고 있음을 나타낸다. 이는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.

고용률과 실업률의 개선: 고용률의 증가와 실업률의 감소는 지역 경제의 안정성과 성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다. 이러한 변화는 지역 주민의 생활 수준 향상과 경제적 안정성 증대에 기여한다.

전입인구 수 증가: 전입 초과 인구가 증가한 것은 지역의 경제적 매력도와 생활 환경이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.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평택 지역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하며,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.

 

거제 지역의 데이터를 종합하여, 지역의 경제상황을 설명해 보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