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료 가장 젊은 도시(고령도시)는 어디일까? 왜 거기일까?
아래는 우리나라의 가장 고령도시와 젊은 도시 순위를 보여준다(2023년 11월 기준). 고령도시와 젊은도시(생긴지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인구가 젊다는 의미이다!)는 어디이며, 공통점은 무엇일까?
순위 | 고령도시 | 평균연령 | 젊은도시 | 평균연령 |
1 | 경북 의성군 | 58.7 | 세종특별시 | 37.7 |
2 | 경북 군위군 | 58.2 | 경기 수원시 영통구 | 38.2 |
3 | 경남 합천군 | 57.7 | 경기 화성시 | 38.3 |
4 | 전남 고흥군 | 57.5 | 충남 천안시 서북구 | 38.9 |
5 | 경북 청송군 | 57.2 | 부산광역시 강서구 | 39.0 |
6 | 경북 봉화군 | 57.0 | 대전광역시 유성구 | 39.0 |
7 | 경북 영양군 | 56.8 | 광주광역시 광산구 | 39.4 |
8 | 전남 보성군 | 56.8 | 울산광역시 북구 | 39.7 |
9 | 경남 산청군 | 56.5 | 인천광역시 연수구 | 39.9 |
10 | 경북 청도군 | 56.2 | 오산시 | 40.1 |
출처: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- 국내통계 - e 지방지표(주제별) - 인구 - 평균연령(시/도/시/군/구)
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지역의 공통점과 원인:
- 농촌 지역: 대부분의 지역이 경상북도와 경상남도, 전라남도에 위치해 있으며, 이는 대체로 농업 중심의 농촌 지역입니다. 농촌 지역은 일반적으로 젊은층의 도시 이주로 인해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진다.
- 경제적 기회 부족: 경제적 기회의 부족으로 인해 젊은 인구가 일자리를 찾아 더 큰 도시로 이주하고, 주로 노년층이 남아 있게 된다.
- 출산율 저하: 농촌 지역에서는 저출산 경향이 더 두드러지며, 이는 장기적으로 고령 인구의 비중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.
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지역의 공통점과 원인:
- 경제적 기회: 수원시 영통구, 화성시, 천안시 서북구와 같은 지역은 경제 활동이 활발하고, 일자리가 많아 젊은 인구가 많이 거주한다.
- 신도시 및 계획 도시: 세종특별시를 비롯한 몇몇 지역은 신도시이거나 최근 개발이 이루어진 계획 도시이다. 이러한 도시는 주로 젊은 가족 단위의 인구를 끌어들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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