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경
우리가 배우는 지리 개념은 때때로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.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이러한 내용을 스토리텔링 구조로 바꾸고,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함으로써 훨씬 더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다. 최근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는 텍스트 정보를 받아 만화의 장면 구성안을 제시하고, 더 나아가 이미지 생성 기능을 통해 실제 4컷 만화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. 이 활동은 이러한 AI의 기능을 활용하여, 학습 개념을 시각적 콘텐츠로 전환하는 활동입니다.
'생활인구' 4컷 만화 만들기
활동 개요
학생들은 특정 지리 개념(예: 생활인구, 기후 변화, 젠트리피케이션 등)을 선정하고, 관련 정보를 탐색한 뒤 생성형 인공지능에 입력하여 4컷 만화의 이야기 구성안을 생성한다. 이후 AI를 통해 만화 이미지를 직접 생성하거나, 생성 결과물을 수정·보완하여 최종 산출물을 완성한다.
활동목적
- 다양한 개념을 내러티브 형식으로 변환하여 이해한다.
- 생성형 AI를 활용해 텍스트에서 시각 이미지로의 전환 경험을 쌓는다.
- 주어진 정보를 요약·구조화하고, 핵심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표현한다.
- 시각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를 실습한다.
활동 절차
- 주제 또는 개념 선정: 표현하고 싶은 개념을 고르고, 관련 웹사이트나 자료에서 정보를 수집해 간단히 정리하세요.
(예: 생활인구, 지역 소멸, 관광지의 초과이용 등) - 생성형 AI에 프롬프트 입력(구성안 요청) ChatGPT에 다음과 같이 요청하세요: “너는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4컷 만화 작가야. 아래 개념을 4컷으로 구성해 줘. 각 컷에는 장면 설명, 등장인물 대사, 배경 묘사를 포함해 줘. 스타일은 '짱구는 못말려'처럼 귀엽고 단순한 그림체야.”
예시
- '생활인구'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워 이 개념을 4컷 만화로 만들기로 했다.
- 생활인구 개념을 소개하고 있는 사이트를 검색해 적절한 사이트를 찾았다. 예) https://data.kostat.go.kr/nowcast/bigDataPopulManual.do?menuId=2&subMenuId=5
- 이 사이트의 '생활인구' 관련 내용을 생성형 인공지능(예, ChatGPT)에 복사해서 붙여넣고, 4컷 만화 제작을 요청했다("아래 내용을 토대로 4컷 만화(예, 짱구 스타일)를 만들려 해, 각 컷별로 상황을 정리해 줘")
- 생성형 인공지능은 4컷 만화에 들어갈 콘텐츠를 컷별로 제시한다. 컷별 내용을 확인하고, 필요하다면 내용을 수정한다.

5. 컷별 내용이 완성(정리)되었다며, 만화 제작을 요청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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